대우건설,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7월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6-14 10:31 수정 2021-06-14 10:33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 ~ 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662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가 위치한다.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경북예술고 등도 가깝다. 또한 인근에 대구교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캠퍼스 등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
교통 환경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최중심인 반월당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전면 재설계를 진행해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3~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강마루를 적용, 주방 상판과 벽은 인조대리석과 월타일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지어진다.
입주민의 취미생활과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클럽부터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생태연못, 힐링 포리스트, 어린이 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IoT 홈네트워크, 원패스, 클린에어 등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스템과, LED조명,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집 안에서 조명, 가스, 보안 등의 생활환경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의 편의서비스와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도 적용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437-7번지, 건들바위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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