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풍경채 브랜드로 학세권 입지에 새 아파트 선보여

동아경제

입력 2021-05-25 16:48 수정 2021-05-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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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경산 하양지구서 공급…중소형 타입 총 614가구

주택시장에서 3040세대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투자수요가 주춤하면서 주택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이에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선호하는 학세권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93만4078건인 가운데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25만7112건으로 가장 많았다. 22만7768건의 거래량을 기록한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두 세대의 아파트 거래량을 합하면 48만4880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51.9%에 달한다.

3040세대는 대부분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아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 초·중·고등학교를 품은 학세권 아파트는 주변에 학원,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함께 조성될 뿐 아니라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도 들어서지 못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가운데 제일건설이 경산 하양지구에서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78번지(경산하양지구 A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전용면적 74㎡, 84㎡ 총 614가구 규모다.

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 일정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다.

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경산시 하양읍에 들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며, 공공택지인 경산하양지구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에 수요자들은 주변 시세와 대비해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를 공급 받을 수 있다.

또 제일건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다수의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제일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넉넉한 동간 거리를 갖춰 세대 간 프라이버시와 일조권, 조망권을 확보했다.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동선에 편리함을 더했으며, 각 세대당 1.38대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세대 내부에도 제일건설의 섬세한 설계가 반영된다. 전 세대가 2.4m의 높은 천장고를 확보했으며, 우물천장을 주방까지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 타입이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서는 넓은 주방 발코니와 거실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일건설의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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