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가정의 달’ 맞아 홀몸노인에 후원품 전달
서형석 기자
입력 2021-05-10 21:29 수정 2021-05-10 21:31
현대글로비스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과 경기 평택의 지역 내 홀몸노인 300명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품은 식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물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 명이 자택에서 길러 화분에 옮겨 심은 ‘금전수’로 반려동물처럼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로 구성했다. 금전수는 직접 햇볕을 쬐지 않고도 실내에서 약간의 빛만 비춰져도 잘 자라고 키우는데 까다롭지 않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식품으로 꾸려진 식료품도 전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홀몸노인 각자의 가정 문 앞에 후원품을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전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후원품은 식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물은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 명이 자택에서 길러 화분에 옮겨 심은 ‘금전수’로 반려동물처럼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를 수 있는 ‘반려식물’로 구성했다. 금전수는 직접 햇볕을 쬐지 않고도 실내에서 약간의 빛만 비춰져도 잘 자라고 키우는데 까다롭지 않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식품으로 꾸려진 식료품도 전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해당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홀몸노인 각자의 가정 문 앞에 후원품을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전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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