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소닉 투자 피해 수사 착수

뉴스1

입력 2021-05-07 13:27 수정 2021-05-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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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소닉’의 투자 피해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들은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월 말 비트소닉 거래소 대표 A씨를 사기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투자금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가상화폐를 샀다가 팔지도 못하고, 예탁금 출금도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현재 집단소송에 나설 방침이다. 피해자 모임은 8일까지 소송 참가자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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