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에 수도권 최대 중고차 단지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4-14 03:00:00 수정 2021-04-14 03:00: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오토렉스 청라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건립 중인 중고자동차 복합매매단지 ‘오토렉스 청라’가 분양 중이다.

시행사인 ‘오토렉스 청라㈜’는 인천 서구 원창동 392-21외 4필지 1만4660m² 터에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10만5000m² 크기의 오토렉스청라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공 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건축인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1월 착공했다. 2월에는 청라국제도시인 서구 청라커낼로 280 골든프라자에 홍보관을 열었다.


총 사업비 약 2000억 원이 투입되는 오토렉스 청라는 백화점 스타일로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성능이 인증된 차량만을 거래하는 명실상부한 미래형 중고차 멀티 쇼핑몰이다.

단지에는 핵심시설인 104개의 차량 전시·판매장, 성능 검사장·튜닝 등 차량 지원시설, 금융기관·음식점·커피숍·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 등이 고루 들어선다.

단지에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차종, 가격, 성능, 사고 여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축구장 15개 크기의 웅장한 단지 규모뿐 아니라 화려하고 모던한 건물 디자인을 갖춘 오토렉스 청라는 인천 서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토렉스 청라는 청라·영종·송도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역 및 주안·가좌공단 등을 배후로 확보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남청라 나들목에서 5분 거리인 데다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와 가까워 2200만 명의 수도권 고객들이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도 갖추고 있다.

지역 중고차 업계에서는 이 같은 탁월한 교통망과 풍부한 배후 입지, 쾌적한 쇼핑공간 등으로 오토렉스 청라가 고품격의 중고차 거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아파트 등 주거시설 투자가 꽉 막힌 상황에서 오토렉스 청라는 투자 이익과 임대 소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투자처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토렉스청라㈜ 신현운 대표이사는 “중고차 종사자에게 안정적인 운영을, 투자자에겐 임대소득과 투자 프리미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도권 서부 최고의 중고차 복합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