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학세권-숲세권 ‘트리플 프리미엄’ 누린다
박지원 기자
입력 2021-03-05 03:00 수정 2021-03-05 03:00
[화제의 분양현장]마곡골든시티
7개동 전용 46-59-84m² 총 503채… 3.3m²당 1800만원대 ‘착한 공급가’
한국판 실리콘밸리 마곡지구 인접… 공항시장역-송정역 도보 5분 거리
학교 가깝고 주변엔 식물원-공원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떠오르는 강서구 마곡지구의 질 높은 생활권을 비롯해 역세권, 학세권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마곡골든시티’가 인기다. 입지적 장점에 더해 마곡지구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20∼30% 이상 저렴한 공급가 덕분이다.
마곡지구는 개발면적만 366만 m²에 이르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손꼽힌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의 연구개발(R&D) 단지와 외국계 글로벌기업, 정보기술(IT) 강소기업이 마곡지구로 모이면서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마곡지구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마곡골든시티는 강서구 핵심 입지는 물론이고 주요 개발 호재와 각종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뿐 아니라 최근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발산지구와도 가까워 더블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 김포공항 주변 개발 수혜지로서의 가능성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9호선 공항시장역, 5호선 송정역과 도보 5분 거리로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도 가까워 서울 도심과 경기권역,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이와 함께 100m 거리에 송정초가 있고 공항중, 방화중도 500m 이내에 있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마곡골든시티가 들어서는 강서구 공항동은 마곡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정도로 가깝지만 아파트 거래가 차이는 상당하다. 마곡지구에 2017년 준공된 마곡힐스테이트(603채)와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1194채)는 3.3m²당 각각 4125만 원, 4570만 원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마곡골든시티의 공급가는 3.3m²당 1800만 원대부터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일정 조건만 갖추면 아파트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 수익이 없는 구조여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다수 구성원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결성하는 조합으로 조합원이 사업 주체여서 각종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개발이익도 조합원에게 귀속되고 낮은 공사 도급가를 실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사업 시행에 따른 안전성만 확보한다면 최저 공급가를 실현할 수 있는 구조다.
이와 함께 남향 위주의 친환경 단지를 구현하고 지상에 차를 없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충분한 녹지공간을 마련해 자연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강서구는 마곡지구의 인기와 함께 서울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마곡골든시티는 마곡지구를 인접한 고품격 소형 아파트로 계획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골든시티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택홍보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이달부터 추가 조합원 모집을 위한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206 나인스퀘어 3층에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홍보관 관람은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7개동 전용 46-59-84m² 총 503채… 3.3m²당 1800만원대 ‘착한 공급가’
한국판 실리콘밸리 마곡지구 인접… 공항시장역-송정역 도보 5분 거리
학교 가깝고 주변엔 식물원-공원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떠오르는 강서구 마곡지구의 질 높은 생활권을 비롯해 역세권, 학세권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마곡골든시티’가 인기다. 입지적 장점에 더해 마곡지구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20∼30% 이상 저렴한 공급가 덕분이다.
마곡지구는 개발면적만 366만 m²에 이르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손꼽힌다. 현재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의 연구개발(R&D) 단지와 외국계 글로벌기업, 정보기술(IT) 강소기업이 마곡지구로 모이면서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마곡골든시티’ 투시도
마곡지구에 좋은 일자리가 공급되고 고급인력도 몰리면서 산학연 기술혁신의 거점공간으로 스마트시티, 친환경녹색성장 중심도시로의 성장성도 뚜렷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가 국내 도시개발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마곡지구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마곡골든시티는 강서구 핵심 입지는 물론이고 주요 개발 호재와 각종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뿐 아니라 최근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발산지구와도 가까워 더블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 김포공항 주변 개발 수혜지로서의 가능성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마곡골든시티’ 상가
마곡골든시티는 46m², 59m², 84m² 등 인기가 높은 중소형 면적 위주로 총 7개동 503채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소형 단지는 구매 시 비교적 가격부담이 적고 실수요층이 탄탄해 환금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다양한 특화 설계와 서비스 면적 극대화를 통해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 활용성까지 갖췄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9호선 공항시장역, 5호선 송정역과 도보 5분 거리로 더블역세권 입지이며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도 가까워 서울 도심과 경기권역,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이와 함께 100m 거리에 송정초가 있고 공항중, 방화중도 500m 이내에 있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마곡골든시티’ 광장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주요 쇼핑몰이 가깝고 서울식물원, 서남물재생센터공원, 마곡그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마곡골든시티가 들어서는 강서구 공항동은 마곡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정도로 가깝지만 아파트 거래가 차이는 상당하다. 마곡지구에 2017년 준공된 마곡힐스테이트(603채)와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1194채)는 3.3m²당 각각 4125만 원, 4570만 원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마곡골든시티의 공급가는 3.3m²당 1800만 원대부터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일정 조건만 갖추면 아파트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 수익이 없는 구조여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다수 구성원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결성하는 조합으로 조합원이 사업 주체여서 각종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개발이익도 조합원에게 귀속되고 낮은 공사 도급가를 실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사업 시행에 따른 안전성만 확보한다면 최저 공급가를 실현할 수 있는 구조다.
‘마곡골든시티’ 놀이터
마곡골든시티는 이런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에 모집된 입주자에 맞춰 특화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향 위주의 친환경 단지를 구현하고 지상에 차를 없애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충분한 녹지공간을 마련해 자연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강서구는 마곡지구의 인기와 함께 서울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마곡골든시티는 마곡지구를 인접한 고품격 소형 아파트로 계획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곡골든시티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택홍보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이달부터 추가 조합원 모집을 위한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홍보관은 강서구 공항대로 206 나인스퀘어 3층에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홍보관 관람은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