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tv’, ‘대한민국 혁신상품 1위 이노스타’ 7년 연속 선정

동아경제

입력 2020-04-18 09:00 수정 2020-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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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올레 tv가 2020 대한민국 혁신상품 1위 이노스타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올레 tv는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전국 상용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세계 최초∙국내 최초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추구하며 11년 연속 가입자 1위는 물론 대한민국 1등 미디어 플랫폼으로써 IPTV 산업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는 800만 가입자 돌파라는 쾌거를 기록하며,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30대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룰루낭만’등의 차별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레 tv는 개인화되는 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AI기반 IPTV 혁신 서비스인 ▲나만의 가상 TV ‘슈퍼 VR tv’ ▲내 마음대로 이동 가능한 초소형 무선 셋톱박스 ‘UHD IV’ ▲나만을 위한 콘텐츠 추천 ‘AI 큐레이션’을 공개하는 등으로, 셋톱박스부터 플랫폼까지 인공지능으로 개인화된 ‘나만을 위한 AI tv’로 IP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 IPTV와 VR의 만남, ‘슈퍼VR tv’는 IPTV를 VR로 완벽히 구현하여 TV 없이도 270여개 실시간 채널·21만여편의 VOD뿐만아니라 3천여편의 VR콘텐츠를 와이드맥스 스크린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유사한 인체공학적 UI 설계를 적용해 개인이 선택한 콘텐츠를 나만의 공간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즐길 수 있도록 화면을 최적화했다.

국내 최고 AI 기반 초소형 무선 셋톱, ‘UHD IV’는 기존 대비 크기는 1/5로, 대기전력은 절반으로 줄인 초소형∙저전력∙저발열 셋톱이다. 연간 가계 전기료를 최대 3만원까지 절감 가능하며, 전원 선 및 인터넷 선도 필요 없어 기가 와이파이만 있으면 집 안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KT는 국내 최초 가족 구성원 별 취향분석, ‘AI 큐레이션’을 통해 거실 TV를 우리 가족을 넘어 나를 위한 TV로 진화시켰다. 한국형 큐레이션 엔진을 개발한 KT는 올레 tv 830만 가입자의 시청 데이터를 딥러닝해, 가족 구성원별 취향에 꼭 맞는 맞춤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VOD, 실시간 채널, 메뉴까지도 추천받을 수 있어 단 번에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픽(Pick)’할 수 있다.

올레 tv는 앞으로도 KT가 가진 AI 역량과 IPTV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더 진화된 개인화·지능화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한층 더 새롭고 편리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미디어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품목 내 1위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2005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혁신대상 부문으로 시작하여 매년 국내 혁신상품 및 서비스 주역들을 선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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