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아리스타 오피스텔, 2-5-9호선 트리플역세… 여의도까진 걸어서 출근
태현지 기자
입력 2020-03-20 03:00 수정 2020-03-20 03:00
금리인하의 영향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당산역에 있는 ‘여의도 아리스타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의도 아리스타 오피스텔이 당산역 및 여의도 일대 동일 면적 오피스텔의 매매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분양한다. 이에 따라 현재 주변 시세와 신축건물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분양을 받자마자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만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당산∼여의도 보행육교가 있어 여의도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당산역 더블역세권의 교통 인프라에 여의도 프리미엄까지 더해진 입지 가치로 향후 영등포 재정비촉진지구부터 여의도 고층 오피스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확정된 GTX-B노선의 사업 추진이 확정되고, 신안산선까지 착공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의도 아리스타 오피스텔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당산의 장점과 부동산의 가치를 가진 여의도의 장점을 모두 아우르는 곳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핵심인 임대 수요 부분에서 대기업 및 비즈니스 수요가 밀집한 여의도는 물론 생활권에 들어오는 영등포와 인근 홍익대, 상암까지 모든 수요를 흡수할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는 평이다.
교통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환승역인 당산역(2, 9호선)과 영등포시장역(5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바로 앞 샛강생태공원 간 보행육교를 통해 2분이면 여의도에 접근 가능해 금융업무지구 직장인들이 도보로 출퇴근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여의도공원, 윤중로벚꽃길, 여의도한강시민공원 등 도심휴양지가 인접해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도보로 3∼4분 거리에 롯데빅마켓,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 아리스타 오피스텔은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29(당산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총 306실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8실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9.78∼33.89m²의 선호 평형대로 구성된다.
시행은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대양종합건설㈜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38(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1번 출구)에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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