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28대 1 경쟁률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내 상가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9-11-13 10:33 수정 2019-11-13 10:39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내 상가 투시도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배후수요를 꼽을수 있다. 분양 당시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주거 수요를 확보한 단지내상가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삼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내상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1,038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와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49개 호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2017년 7월 공급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공동주택 1~4단지의 경우 총 71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6만3,787건이 몰리며 평균 2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단기간에 분양완판을 이뤘던 만큼 후속 공급되는 상가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내상가는 일상 속에서 쇼핑과 힐링을 겸할 수 있는 ‘라이프 스트리트몰’로 구성해 경쟁력을 높였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수변상가로서 차별화된 개방감과 쾌적성을 갖췄다.
먼저, 상가를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주변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일반적인 상가와는 달리, 여러 점포가 길을 따라 일정한 테마를 갖추고 하나의 거리로 조성돼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상가 구성은 크게 3개의 테마 권역으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이다. 또 앵커 테넌트 등 맞춤 테마별 MD 구성으로 인구 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내상가는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선점했으며, 광안리해변 카페거리~민락횟집거리~민락수변공원까지 인근에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들과 상권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단지내상가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41번지 세진빌딩 6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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