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현대차-두산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발전 MOU 外
동아일보
입력 2019-10-08 03:00 수정 2019-10-08 03:00
■ 현대차-두산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발전 MOU
현대자동차와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현대차와 두산퓨얼셀, 울산테크노파크는 7일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 ‘마이크로 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에 대한 실증과 분산발전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인프라 공사와 운영을 담당한다.
■ 아프로서비스그룹, ‘OK금융그룹’으로 새출발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룹 이름을 ‘OK금융그룹’으로 바꾼다고 7일 밝혔다. ‘Original Korean(진정한 한국인)’을 줄인 ‘OK’라는 이름은 OK금융그룹이 2014년 처음 선보였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OK금융그룹이라는 이름 아래 앞으로 새로운 20년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세계 공대생 선정 ‘매력적인 직장’ 8위
삼성전자가 전 세계 공대생들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직장 조사에서 아시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8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7일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Universum)’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 명단에서 공학-정보기술(IT) 전공 부문 8위에 올랐다. 이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등 12개 국가의 공학·IT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13만20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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