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실버택배, 유엔이 주목하다
배석준 기자
입력 2019-10-02 03:00 수정 2019-10-02 03:00
‘지속가능경영’ 우수사례로 소개
유엔이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모델을 지속가능 경영의 우수 사례로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 2019(UN SDG SUMMIT 2019)’의 구체적인 이행 모델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가속 행동’ 홈페이지에 실버택배 등 자사의 지속가능 경영 방식과 캠페인 활동이 실렸다고 1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정치 포럼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간의 행동을 준비하자’는 유엔 총회의 결의가 2015년 9월 채택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열렸다. 향후 4년마다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이행을 점검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 130개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유엔이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 모델을 지속가능 경영의 우수 사례로 세계 각국에 소개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4,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 2019(UN SDG SUMMIT 2019)’의 구체적인 이행 모델을 소개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 가속 행동’ 홈페이지에 실버택배 등 자사의 지속가능 경영 방식과 캠페인 활동이 실렸다고 1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정치 포럼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년간의 행동을 준비하자’는 유엔 총회의 결의가 2015년 9월 채택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열렸다. 향후 4년마다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이행을 점검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 130개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실버택배는 중요한 지속가능개발목표 가속 행동 사례로 꼽혔다. ‘170곳의 물류센터에서 1400명 이상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구체적인 성과까지 소개됐다. 앞서 실버택배는 지난해 5월 유엔으로부터 노인 일자리 문제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 홈페이지에 등재됐다. CJ대한통운이 추진하는 숲 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도 지속가능 경영의 사례로 언급됐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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