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대학생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최우수상 300만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9-17 10:45 수정 2019-09-17 10:51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대한 젊은 세대의 니즈를 신제품에 반영하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결성과 자율주행, 공유, 전동화(CASE, Connectivity·Autonomous·Sharing·Electrification) 등으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레저와 고령 운전자(실버), 반려동물, 카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공유차량 등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증가, 레저 문화 확산,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이슈 등 최근 자동차 관련 트렌드가 반영됐다.현대모비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4팀의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의성과 시장성, 실용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제안서 내용에 자동차 관련 동호회나 커뮤니티의 실제 인터뷰 내용이 포함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 수상자(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상 수상자(1팀)와 장려상 수상자(2팀)에게는 각각 150만 원, 10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전에는 자동차 용품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 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연결성과 자율주행, 공유, 전동화(CASE, Connectivity·Autonomous·Sharing·Electrification) 등으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동차 용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다.
공모전 세부 주제는 레저와 고령 운전자(실버), 반려동물, 카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공유차량 등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증가, 레저 문화 확산,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이슈 등 최근 자동차 관련 트렌드가 반영됐다.현대모비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4팀의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의성과 시장성, 실용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제안서 내용에 자동차 관련 동호회나 커뮤니티의 실제 인터뷰 내용이 포함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 수상자(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상 수상자(1팀)와 장려상 수상자(2팀)에게는 각각 150만 원, 10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전에는 자동차 용품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 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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