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12번째 선수는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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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7:07 수정 2017-01-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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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단 성남FC가 비글 유기견을 12번째 선수로 영입했다.

성남FC와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9일 탄천종합운동장 성남FC 사무국에서 유기동물 치료비 및 동물보호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성남FC는 이 자리에서 케어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 '비스켓'(2010년생 추정, 그레이하운드 믹스견)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지속적인 동물보호활동을 약속했다.

비스켓은 지난해 학대 신고를 받고 구조된 후 현재까지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열두 번 째 선수로 영입한 성남은 '비스켓'의 치료비 및 보호소 운영비 마련을 위해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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