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미얀마에 사랑의 물품 전달
동아경제
입력 2016-12-21 11:27 수정 2016-12-21 11:34

포스코건설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미얀마 달라섬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등 생활용품과 빗물정화식수시설을 기증했다.
2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6일 미얀마 달라섬 지역을 방문해 긴급구호키트 700세트와 신발, 의류 등 생활용품 1100여점(6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빗물을 이용해 식수로 사용 가능한 빗물정화식수시설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했다.
달라섬 지역은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대우 아마라호텔’ 건설 현장이 있는 미얀마 양곤시에서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평소 학교에 전기가 들어가지 않고 주민들은 빗물을 받아 식수로 마시는 등 생활여건이 열악하다.
우 민 르윈 달라타운쉽 부구청장은 “정성이 담긴 구호키트와 생필품으로 많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됐고 특히 빗물정화식수시설로 주민들에게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스코건설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11년부터 협력해 현재까지 베트남과 칠레, 페루, 라오스 등에 총 37만달러 상당(4만5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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