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TV직구 한방에 해결”…G9, 100여 종 해외직구TV 행사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6-07-15 19:04 수정 2016-07-15 19:0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31일까지 해외직구TV 구매 시 무료배송∙설치, 3만 원 캐시백 증정

G9가 오는 31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지구촌 축제’ 프로모션을 열고, 해외직구TV 100여 종을 선뵌다.

기간 내 G9에서 해외직구TV를 구입하는 고객은 전국 무료배송·설치 서비스(단, 제주·도서지역 제외)는 물론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3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9 해외직구TV는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 입력 절차 또한 최초 1회만 입력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 쇼핑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 ‘LG전자 65형 UHD 스마트TV(65UH8500, 249만 원)’는 보는 위치에 따른 색상 왜곡이 거의 없이 실제와 가장 가까운 컬러를 표현하며 넓은 시야각을 유지해 여럿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을 받으면 246만원에 구입하는 셈. ‘삼성전자 65형 4K SUHD 커브드 스마트TV(UN65KS8500, 288만 원)는 최근에 개발된 디스플레이 소재인 퀀텀닷 기술을 채용해 섬세하고 생생한 화질을 자랑하며, 외부의 빛과 반사를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패널을 적용해 형광등 불빛 아래서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면 285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75인치 이상 초대형 스마트TV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리퍼제품까지 100여종의 해외직구TV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열린 ‘2016코파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유로 2016’과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약 3달에 걸친 스포츠시즌을 맞아 대형TV나 스피커 등의 영상·음향기기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달(6월13일~7월13일)간 G9에서 판매된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직구TV 판매는 10배(902%)나 증가했고, 전국 무료배송∙설치 서비스에 힘입어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9배 가까이(770%) 직구TV 판매가 늘었다. 또한 같은 기간 스피커 판매량도 143% 증가했고, 이 중 블루투스 스피커는 650% 늘었다.

G9 해외직구팀 정소미팀장은 “TV는 인기 해외직구 상품이지만 배송이나 설치가 까다로웠다”며 “G9 해외직구TV는 클릭 한 번으로 관세와 배송, 설치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