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시행, 오늘(26일)부터 3단계 시행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6 15:24 수정 2016-02-26 15:26
계좌이동제 시행, 오늘(26일)부터 3단계 시행
계좌이동제 시행 약 4개월만에 페이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47만건의 자동이체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작년(2015년) 10월30일부터 올해 2월24일까지 104만명이 페이인포 홈페이지에 접속해 47만건의 자동이체를 변경하고 25만건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이체 변경은 일평균 6천 건, 해지 3천 건 등으로 은행계좌를 보유한 대다수 국민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이동서비스는 다수의 기관(금융회사 51개, 요금청구기관 약 5만개)과 방대한 자동이체 건수(약 6억 건)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했다.
계좌이동제 시행. 사진=금융결제원1단계로 은행 등 금융회사 계좌에 등록된 ‘자동납부’내역을 홈페이지(페이인포)에서 ‘조회’하고, 불필요한 내역은 ‘해지’하도록 했다.(2015.7.1~)
2단계로 대형 요금청구기관에 대한 자동납부(카드, 보험, 통신, 전체 자동납부 건수의 약2/3차지)부터 출금계좌 ‘변경’서비스 시작을 했다.(2015.10.30~)
3단계로는 홈페이지 외에 ‘각 은행’(창구 및 인터넷뱅킹)에서 자동납부 및 자동송금에 대한 조회, 해지, 변경이 가능 하도록 했다.(2016.2.26)
이에따라 오늘부터는 전국의 은행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자동납부 및 자동송금에 해한 조회, 해지, 변경이 가능하다.
우선 은행창구에서 방법으로 첫 째로 고객이 옮겨가고자 하는 은행의 창구직원에게 ‘계좌이동서비스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다.
두 번째로 은행 직원은 고객 본인확인절차(신분증)를 거친후 자동이체네역 조회 결과를 고객에서 제시한다.
세 번째로 고객은 출금계좌 변경을 원하는 자동이체내역을 선택하여 출금계좌 변경을 신청한다.
네 번째로 직원은 고객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한 후 계좌변경 신청을 한다.
마지막으로 자동송금 변경처리 결과는 신청후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자동납부 변경처리 결과는 휴대폰로 문자를 통지한다.
한편 각 은행 인터넷뱅킹 등 모바일뱅킹에서는 첫 째로 옮겨가고자 하는 은행의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하여 자동이체내역을 조회한다.
두 번째로 계좌변경을 원하는 자동이체 내역과 향후 출금계좌로 설정하고자 하는 계좌를 선택(클릭)하여 계좌변경 신청을 한다.
마지막으로는 유의사항 확인 후 선청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