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영화 같은 만남에 시청자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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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6 11:41 수정 2016-02-26 11:42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영화 같은 만남에 시청자 감성 ‘폭발’
송중기와 송혜교의 재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25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먼 이국땅 우르크에서 재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성병원 이사장이 송혜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기대감에 부풀었다.
송중기 송혜교.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하지만 이사장이 하룻밤을 보내려 호텔로 부르자 이사장을 가방으로 내리치며 거절했다.
이후 송혜교에게 은밀한 요구를 거절당한 이사장은 회의 자리에서 우르크 의료봉사단 팀장으로 송혜교를 보내야 한다며 송혜교를 우르크로 좌천 시켰다.
한편 먼저 파병으로 우르크에 가있던 송중기는 “봉사단 명단을 봤냐?. 그 의사분 아니냐. 그분이 여기 파견된 걸 아느냐?”는 진구의 질문에 “모를 거다. 지나가는 인연은 아니었나 보다”며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보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는 우르크 국제공항에서 의료진 옆에 군용헬기가 착륙했고, 헬기에서는 송중기가 내리며 송혜교 옆으로 지나가는 영화 같은 모습이 연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2회는 15.5%(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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