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 ‘이어앨범’ 제작 프로그램, 삼성 PC에 기본 탑재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1-27 17:52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은 프리미엄 포토북 '이어앨범' 제작 프로그램이 삼성전자의 노트북, 데스크탑 등 모든 PC에 기본 소프트웨어로 탑재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디지털 사진과 아날로그 앨범을 접목한 새로운 감성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어앨범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PC를 사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에 친숙한 대표 포토북 브랜드로 자리 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달 5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삼성전자 컴퓨터에 이어앨범 제작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이어앨범은 간편하게 편집해 사진앨범을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앨범제작 서비스로 2014년 출시 이후 지난해 2015년에는 전년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앨범에는 자체 사진 분석 기술을 통한 일상 및 여행사진을 구분하는 ‘스마트 셀렉트’(Smart Select), 우선적으로 인물을 선택하면 주인공을 자동 선정하는 ‘스마트 캐스팅’(Smart Casting), 별도 선택 없이 자동으로 사진의 위치를 배치해주는 ‘스마트 레이아웃(Smart Layout)’ 등 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고화질의 포토북을 편집해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
한편 이어앨범은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전으로도 출시됐다. 해당 앱을 다운받아 기간 설정 후 사진 폴더만 선택하면 최소 5분 안에 자동으로 편집이 완료돼 스마트폰 사진앨범도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어앨범이 웹사이트 접속 없이도 바로 이용 가능한 PC 탑재 기본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찾아뵙게 됐다"며 "삼성전자와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이 한국후지필름의 독자적인 사진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에 최적화된 앨범 제작 서비스의 혜택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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