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 두드러기 특징, 찬 공기에 ‘노출’ 부분 없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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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6:54 수정 2016-01-27 16:56
한랭 두드러기.사진= MBC뉴스한랭 두드러기 특징, 찬 공기에 ‘노출’ 부분 없도록 주의
겨울철 몸에 두드러기가 생겼다면 한랭 두드러기를 의심해 보자.
한랭 두드러기란 찬 공기나 찬물에 피부가 노출 되었을 때, 노출된 부위에 붉게 부푼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 두드러기는 노출 후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실내 온도차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심한 경우는 호흡곤란, 빈맥과 두통이 동반될 수 있고 전신이 한랭에 노출 시에는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으며, 평균 6~9년 지속된 후 자연 소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랭 두드러기의 증상으로는 특정 부위 피부가 간질거리거나 따끔따끔 거리고, 붉게 팽진이 생긴다.
만약 이러한 증상을 한 번이라도 겪었다면 지속해서 한랭 두드러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한랭 두드러기의 예방을 위해 추운 날씨에 외출을 해야 한다면 최대한 따뜻하게 옷을 입고 찬 공기에 노출되는 부분이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므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시켜야 한다.
한편, 한랭 두드러기 진단방법은 얼음 조각을 3~5분간 올려놓은 후 피부가 다시 더워질 때 10분 이내에 팽진이 유발되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만약 검사 결과가 명확치 않으면 0~8도의 찬물에 팔을 5~15분간 담궈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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