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나는 ‘에이미’…SNS통해 “모두 안녕히”
동아경제
입력 2015-12-30 15:40 수정 2015-12-30 15:41
에이미. 사진=동아닷컴 DB
한국 떠나는 ‘에이미’…SNS통해 “모두 안녕히”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방송인 에이미가 한국을 떠난다.
에이미는 지난달 출국명령처분취소 상소심 선고공판에서 패소해 상고 없이 출국명령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이에 오늘(30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이미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모두 안녕히”라고 인사말을 바꾸며 한국의 지인들과 작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26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My Last Christmas in Seoul” 글을 남기며 마지막 한국에서의 크리스마스임을 암시했다.
한편 에이미는 향후 중국 비자를 받아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곳에 머물며 가족들과 왕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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