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에 애교… “웃기고 있네”
동아경제
입력 2015-12-18 08:33 수정 2015-12-18 08:34
최민수 강주은.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 아내 강주은에 애교… “웃기고 있네”
강주은이 최민수의 목을 밟았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허리가 아픈 최민수를 위해 마사지?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최민수는 부인 강주은에게 “허리가 아프다”며 호소했다.
이에 강주은은 “허리가 아플 이유가 뭐가 있냐”며 최민수에게 거실에 “누워라”고 말했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의 허리 위에 올라 두 발로 밟기 시작했고, 이를 본 황신혜는 “허리에 더 안 좋은 거 아니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엄살을 부리는 최민수에게 강한 압박을 하기 위해 의자를 잡은 손을 놓아 체중을 실어 최민수를 밟았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의 목까지 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조혜련은 “목은 잘 안하지 않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주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이 없어서 춤까지는 못 췄다”며 “그날은 그냥 적당하게 하고 내려온 거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수는 강주은 앞에서 호랑이 앞에 선 강아지처럼 애교를 부렸으나, 이를 본 강주은은 “웃기고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한 설거지 하는 최민수에게는 “다 그러면서 사람이 되가는 거다”며 “너는 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