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금융 서비스 제공사 GmbH “한국시장 금융 자회사 설립”

동아경제

입력 2015-07-15 16:04 수정 2015-07-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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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금융 서비스 제공사인 독일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GmbH는 새로운 금융 자회사를 설립해 한국 내 사업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LLC는 포르쉐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리스 및 할부 금융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타 파이낸셜 서비스와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는 지난 25년간 전 세계에 제공해 온 포르쉐만의 특별한 고객 경험과 로컬 파트너가 보유한 시장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적인 포르쉐의 금융 서비스는 2015년 7월부터 국내 모든 포르쉐 센터에서 제공된다.

한편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 GmbH는 포르쉐 AG의 자회사로, 독일 비트그하임-비징엔(Bietigheim-Bissingen)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터네셔널 파이낸셜 서비스 사업자로 16개국 포르쉐 딜러들에게 포르쉐 차량에 대한 파이낸싱 상품을 제공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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