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러시아전 필승전략 ‘이근호’ 카드 얼마나 통했나
동아경제
입력 2014-06-18 16:17 수정 2014-06-18 16:52
홍명보 감독이 인터뷰에서 박주영 교체 후 이근호 투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H조 경기에서 양 팀은 1대 1로 비긴 것.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를 가진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설명헀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과 이근호의 교체 시기에 대한 질문에 "박주영의 스피드가 후반 들어 떨어졌다"며 "후반전이 되면 공격수들의 체력적, 스피드적 문제가 있어 이근호를 투입했다. 이근호가 후반전 제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피로 회복이 중요하고, 남은 기간 준비 잘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러시아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이근호의 연봉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육군 병장 신분인 이근호는 월 14만9000원, 연봉178만8000원의 수입으로 월드컵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얀벙ㅇ 적은 연봉을 받고 있다.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선수로 나온 선제골 이근호 연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선수로 나온 선제골 이근호 연봉, 교체한데타이밍 적절했나.."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선수로 나온 선제골 이근호 연봉, 대박이다"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선수로 나온 선제골 이근호 연봉, 대한민국-알제르전이무"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선수로 나온 선제골 이근호 연봉, 연봉이..200도 안돼" "홍명보 인터뷰 박주영 교체선수로 나온 선제골 이근호 연봉, 대한 민국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이물질 삼켰을 때 부작용 없이 꺼내는 ‘기관지 내시경로봇’ 기술 개발
- “내 車에도 헤드업디스플레이” 아이폰용 무료 어플 탄생
- 대학 캠퍼스에도 실버타운 들어서나? 고령화시대 새 먹거리로 주목[황재성의 황금알]
-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 ‘댕댕이’… 안으면 포근해, 마음이 편안해[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