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후속모델 ‘렉스턴W’로 차명 확정
동아경제
입력 2012-05-17 11:15 수정 2012-05-17 11:19

쌍용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SUV) 렉스턴의 후속 모델 차명을 ‘렉스턴 W’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인 이 모델은 ‘워크 오브 아트(Work of Art)’로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SUV라는 의미의 머리글자 ‘W’를 서브네임으로 명명했다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
또한 ‘렉스턴 W’는 기존 모델에 비해 드라이빙 성능을 한 층 높였으며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화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8월 렉스턴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3월 2세대에 이은 제 3세대 모델로 국내외 총 31만 여대 판매됐다.
한편 쌍용차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ssangyongstory) 및 브랜드사이트(www.rextonw.com)를 통해 ‘렉스턴 W’ 소셜 시승단을 모집하며, 부산모터쇼 프레스행사 및 모터쇼 기간 주요 이벤트 행사를 페이스북 및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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