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中노동절·日골든위크 연휴 온오프라인 이벤트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4-22 14:26 수정 2019-04-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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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노동절과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를 앞두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 경품 및 사은품 등을 진행한다.

우선 5월12일까지 선불카드 이벤트를 제공한다. 서울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6만원 권, 1200달러 이상 구매 시 12만원, 1800달러 이상 구매 시 18만원, 2400달러 이상 구매 시 25만원,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35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일본 골든위크를 맞아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 동안 일본인 고객 대상으로 추가 선불카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과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일본인 고객에게 해당 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원 권을 증정한다.

기간 내 1회 참여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일본 도쿄 긴자점에서는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매장 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골든위크를 맞아 23일부터 5월 6일까지 2주 동안 롯데인터넷면세점 일본어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3달러를 제공하며,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댓글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노동절 연휴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으로는 먼저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을 5월 5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랑콤, 키엘, 코스메 데코르테 등 중국인 고객에게 인기 있는 6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을 실시한다.

이밖에 23일부터 5월 5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 중국어 사이트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15명을 추첨하여 ‘투니우 여행상품권 500위안’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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