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 상가 계약마감 임박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22 12:35 수정 2019-07-22 12:37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하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기 신도시 수혜와 지하철 5호선 연결 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아파트를 비롯해 상가 등 이 지역 부동산 투자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계약 마감 임박을 알리는 단지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선보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 상가가 상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개발호재도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주요 배후수요로는 상가 내 오피스텔 893실 고정수요를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3만8000가구, 배후업무단지 약 8만 명, 한강수변 방문객 등이 해당된다. 특히 전용 4382여㎡에 달하는 초대형 스파 및 앵커테넌트가 입점 예정으로 ‘불이 꺼지지 않는 상가’로 운영될 전망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여기에 미사 조정경기장에서 미사역 상권을 잇는 입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미사 조정경기장과 미사리 경정공원 관광수요가 미사역 상권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면서 만나는 첫 상가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광역 교통망으로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해 안전한 임대수익과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올림픽대로 접근이 용이하고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자연스럽게 상가 이용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 상업시슬은 총 232실 규모다. 지하 1층 근린생활시설(스파 예정)과 지상 1층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지상 2~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04번길 45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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