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4-09 11:24 수정 2018-04-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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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이달 중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를 분양한다.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360가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모집분을 제외한 1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중소형임에도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이 좋다. 특히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Vehicle Free 공간’(104동제외)을 설계했으며, 부출입구에는 학원 차량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도 도입한다. 단지 인근에는 올해 말까지 약 2만1000㎡ 규모 임호근린공원 조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를 이용해 부산~창원~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외동초, 가야초, 봉명중, 경원고, 임호고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대형병원과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11개의 산단이 인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라며 “쌍용건설이 김해서 10년 만에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대의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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