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봉래 에일린의 뜰’ 청약규제 없고 6개월 후 전매가능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8-03-30 14:15 수정 2018-04-01 12:05
-비(非)조정대상지역
금일 오픈한 부산 ‘봉래 에일린의 뜰’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개관 후 2시간 만에 약 3000명이 다녀갔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본보기집 오픈 2시간 전부터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고, 입장 후에는 특화설계, 동·호수 배치, 옵션 등을 살펴보기 위해 각 유닛마다 관람객들로 붐볐다. 상담석에도 청약자격 및 조건, 분양가를 문의하는 내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부산 영도구에서 방문한 최모 씨(40·여)씨는 “청약조정대상 제외 지역인데다 남향위주 설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며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되며, 단지 주변 봉래산, 태종대, 용두산공원 등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봉래동에 사는 정모 씨(45·남)는 “작년부터 부산 절반 정도가 규제로 묶이다 보니 투자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였는데, 봉래 에일린의 뜰은 반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둘러볼 겸 방문했다”며 “위치도 좋고 분양가도 괜찮게 나와서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영도구는 비 청약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세대원, 1가구 2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5만 원이며, 중도금은 무이자다.
4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해운대구 우동 1522 일대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금일 오픈한 부산 ‘봉래 에일린의 뜰’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개관 후 2시간 만에 약 3000명이 다녀갔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본보기집 오픈 2시간 전부터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고, 입장 후에는 특화설계, 동·호수 배치, 옵션 등을 살펴보기 위해 각 유닛마다 관람객들로 붐볐다. 상담석에도 청약자격 및 조건, 분양가를 문의하는 내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부산 영도구에서 방문한 최모 씨(40·여)씨는 “청약조정대상 제외 지역인데다 남향위주 설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며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도 기대되며, 단지 주변 봉래산, 태종대, 용두산공원 등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봉래동에 사는 정모 씨(45·남)는 “작년부터 부산 절반 정도가 규제로 묶이다 보니 투자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였는데, 봉래 에일린의 뜰은 반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둘러볼 겸 방문했다”며 “위치도 좋고 분양가도 괜찮게 나와서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봉래 에일린의 뜰 본보기집
봉래 에일린의 뜰은 부산 영도구 봉래동 4가 69-1 일원(봉래 1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며 지하 3~지상 34층, 12개동 총 121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2㎡, 66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영도구는 비 청약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세대원, 1가구 2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5만 원이며, 중도금은 무이자다.
4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해운대구 우동 1522 일대에 있다.
봉래 에일린의 뜰 본보기집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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