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흥 주거타운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1월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2-12 14:25 수정 2017-12-12 14:27
제일건설은 오는 1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64㎡와 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계약면적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의정부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락2지구에 들어선다. 민락2지구는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동 일원에 계획된 택지개발지구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먼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으로의 이동이 쉬워졌으며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연결돼 서울 접근성도 좋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도봉산역으로 직행하는 BRT와 지하철 7호선 연장(2025년 개통예정)이 계획돼 있고 의정부~군포 금정구간 GTX 노선도 추진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있는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대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도 주변에 있다. 단지는 송산초등학교를 걸어서 등교할 수 있고 민락초·중, 충의중, 송현고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또한 인근에 민락천과 부용산,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3베이, 맞통풍으로 환기와 채광에 신경 썼고 드레스룸·펜트리·‘ㄷ’자형 주방 설치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3~5층은 2.7m의 천정고를 적용했고 6~9층은 2.4m로 설계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데다 지상 1~2층에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의 본보기집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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