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부동산 통합솔루션 ‘아크원’, 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도입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4-17 13:52 수정 2017-04-17 13:56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최근 오픈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아크원 VR(virtual reality)부동산 통합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사용자 모션에 대한 인식 기반으로 가상현실 환경에서 3D 오브젝트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방법’ 등 가상현실 분야에서 독자적인 원천기술과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아크원’은 이를 기반으로 올림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부동산 전문 VR 마케팅 솔루션이다.
VR, 인터랙티브CG, UI/UX, 멀티터치, 키오스크 등 체험 콘텐츠의 모든 것을 설계 및 제작할 수 있으며 게임엔진 기반으로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인테리어나 마감재를 바꿔볼 수 있는 홈퍼니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HMD, PC, 모바일, 키오스크, 웹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함에 따라 언제 어디에서나 부동산 정보를 체험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에 진보된 가상현실 기술을 융합한 아크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부동산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축, 건설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업체, CG 업체, 중개업체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크원 플랫폼에 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가상현실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VR부동산 토털 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동시에 향후 사업분야를 플랜트, 안전, 교육, 군사 등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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