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전문 임대주택 ‘리마크빌 관악’ 이달 공급 예정
입력 2017-01-19 10:18 수정 2017-01-19 10:32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어 인근 대학교는 물론 강남권이나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특히 관악구 일대는 소형 오피스텔과 원룸이 밀집된 지역으로 임대주택 대기 수요가 많은 편이다.
이달 입주를 시작할 예정인 리마크빌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어지며 지하 2~지상 9층, 실내에는 전용면적 19~24㎡, 128실로 구성된다. 보안원이 상시 대기해 건물을 관리하며 층마다 비상벨이 있어 안전하다.
또 건물 내에 스마트 무인택배함, 우편함, 트렁크 등이 있고 로비에는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는 캐주얼 다이닝, 디저트 카페, 편의점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각 호실별로 기가(GiGA) 인터넷과 와이파이(Wifi), 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전자레인지, 전기쿡탑(2구),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돼 초기 입주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업형 전문 임대주택인 만큼 하자 보수나 생활 민원을 안내 데스크를 통해 접수하면 빠르게 처리된다. 입주자를 대상으로 룸클리닝대행, 세탁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팩스, 복사 등 OA 서비스도 있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업과 계약을 맺기 때문에 보증금 반환, 월세 소득공제, 전입신고 등과 관련해 불편이 없다.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월세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생활 중인데 안전하고 거주환경이 우수한 곳을 찾고 있었다"면서 "리마크빌 입주가 시작되면 부모님과 함께 둘러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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