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개발, ‘서영아너시티2’ 사전예약 마감…본보기집에 인파 몰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11-20 10:13 수정 2018-11-20 11:48
서영아너시티2 집객사진,(사진=서영개발)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 일대에 마련된 ‘서영아너시티2’ 본보기집에 개관 3일 동안 방문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부천 옥길지구 첫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분양으로 수요자들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영개발에 따르면 서영아너시티2는 사전예약이 마감된다. 본보기집 개관 첫 날인 1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다수 계약자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방문한 K모(47세)씨는 “지식산업센터 최초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적용되고, 상업시설은 전문MD사 인사이트와 업무협약체결하면서 차별화된 상품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방문한 L모(45세)씨는 “서울 지식산업센터 매매가가 부담돼 서영아너시티2 본보기집에 방문하게 됐다”며 “서울과 가까워 업무환경도 좋으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으로 더욱 편리한 비즈니스가 가능할 것 같아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영아너시티2는 경기도 부천시 옥길지구 자족용지 3-2, 3-3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3만1864.1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05실과 상업시설 108실로 이뤄진다. 주변 아파트, 상업시설, IT밸리 등 약 3만 여 명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스타필드 시티 부천옥길점(2019년 9월)이 개점을 앞둬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울항동지구, 부천범박지구, 계수범박지구 등 4만 여 명 주거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서부도로, 지하철 1호선 역곡역, 7호선 온수역이 있어 이동이 수월하며 차량으로 이동하면 KTX광명역까지 20분 소요된다. 특히 부천 옥길지구에 지하철 신설이 본격적으로 논의돼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중도금 무이자, 저금리 융자혜택(최대 80%) 등 다양한 금융혜택이 적용되며, 상업시설은 전문MD사 인사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영아너시티2 본보기집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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