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9층… 동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지역주택조합 주목

황효진 기자

입력 2018-11-09 03:00 수정 2018-11-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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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하이팰리스


올해 들어 시행된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강남 서초 등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서울시내권에 아파트 신규 공급이 어려워졌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세권 일원에 들어서는 ‘동작 하이팰리스’가 주목할 만하다. 건축심의와 지구단위계획을 완료했고 지난달 15일 조합설립 인가를 마치고 12월 사업승인만 앞두고 있다.

입지 또한 완벽하다. 서울 한강 이남의 중심부에 들어설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철 7호선은 물론이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진입이 수월해 강남, 서초 및 용산, 여의도의 중심업무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한강이 직선거리로 1.2km, 노량진근린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샛강생태공원, 상도공원, 보라매공원, 관악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과 자연경관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우수한 입지와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는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 △45m² 169가구 △50m² 29가구 △59m² 313가구 △84m² 163가구 등 총 67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내 국공립 유치원이 신설 계획으로 우수한 입지에 풍부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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