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5기 활동 시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7-09 09:53 수정 2018-07-09 10:42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총 36명의 학생들은 오는 11월 9일까지 5개월간 SNS 활동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15기 ‘대대홍 환경 개선 프로젝트 Season 3’은 학생들이 각 팀 별로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방관 휴게시설, 유기견 보호소 등의 환경 개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CSR(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우건설이 전체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우건설과 함께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임직원 직무 인터뷰, 기술연구원 및 현장 견학 등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 지난해까지 9년간 총 14기(585명)를 배출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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