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15일 1순위 청약 접수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1-14 14:53 수정 2017-11-14 15:01
부산 서구권 내 최고층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이진종합건설과 현대건설의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가 오는 1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3-15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지하 6층~지상 69층, 총 3개동, 전용면적 84~138㎡,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세부 타입은 전용면적 84㎡ 432가구, 92㎡ 324가구, 105㎡ 252가구, 116㎡ 234가구, 138㎡ 126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진행한 뒤,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사용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그외 청약통장 사용자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다. 2순위 청약접수는 11월 1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이후 27~2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초고층에서 누리는 영구 바다 조망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뛰어난 교통망 및 개발호재 등 다양한 프리미엄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 전매 무제한 등 뛰어난 조건도 갖춘 만큼 좋은 성적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는 바다와 바로 맞닿은 입지에 있는 만큼 탁 트인 바다 조망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남항대교를 통해 해운대, 벡스코, 광안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CGV 및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천마초, 송도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분양가는 3.3㎡당 1361만~1761만 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 제공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부산 서구 충무대로 170(남부민동 693)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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