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레지던스 호텔 최초 분양
김민식 기자
입력 2017-08-11 03:00 수정 2017-08-11 03:00
에스엠 브띠끄 레지던스 더 스파
강원 속초시 설악동 9-2 일대에 레지던스 호텔인 에스엠 브띠끄 레지던스 더 스파(136실)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호텔은 A동 65실과 B동 71실 등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동해안권 관광 1번지’ 설악동 최초의 가족 중심 레지던스 호텔로 전 객실에 프라이빗 온천 스파가 제공되며 일부 객실은 테라스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체 A∼F 6개 타입으로 A타입 70.06m², B타입 50.45m², C타입 38.03m², D타입 19.87m², E타입 22.02m², F타입 24.08m²이다. 패밀리형 위주의 객실 구성으로 원룸은 물론 2∼3룸의 넓고 여유로운 패밀리 타입 위주 설계로 주거 생활까지 가능하다.
전 객실에 프라이빗 온천 스파와 건강과 피부미용에 좋은 설악산 온천수 등이 제공된다. 또 A동과 B동 사이에 약 1145m²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여기에다 전용률이 67.53%에 달해 분양가 인하는 물론이고 실사용 공간 확대라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레지던스 호텔은 주 5일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의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는 분위기다. 또 기존 오피스텔은 레지던스로 용도변경이 가능하지만 규정상 까다로워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상업지에 있는 에스엠 브띠끄 레지던스 더 스파는 처음부터 레지던스로 허가를 받아 투자자들 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설악산 관문인 500여 대 무료 주차장 앞에 위치해 있어 주차가 쉽다. 단지 왼쪽으로 멀리 동해를 볼 수 있고 사계절 설악산 절경 감상이 가능하다. 또 동해와 속초 8경 등의 주요 관광지가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최근 속초를 주목하는 이유는 교통 개발호재 때문이다. 사실 강원도는 한때 불리한 교통여건 때문에 수도권에 비해 10∼20년 낙후됐다는 지적을 받았던 곳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 같은 단점이 거꾸로 최대 장점으로 바뀌고 있다. ‘교통 오지’로 꼽히던 이곳에 최근 철도·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가 집중되면서 전국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최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이라는 희소가치도 크다. 계약금은 10%이며 잔금 50% 대출 혜택을 준다. 서울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강원 속초시 설악동 9-2 일대에 레지던스 호텔인 에스엠 브띠끄 레지던스 더 스파(136실)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호텔은 A동 65실과 B동 71실 등 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동해안권 관광 1번지’ 설악동 최초의 가족 중심 레지던스 호텔로 전 객실에 프라이빗 온천 스파가 제공되며 일부 객실은 테라스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체 A∼F 6개 타입으로 A타입 70.06m², B타입 50.45m², C타입 38.03m², D타입 19.87m², E타입 22.02m², F타입 24.08m²이다. 패밀리형 위주의 객실 구성으로 원룸은 물론 2∼3룸의 넓고 여유로운 패밀리 타입 위주 설계로 주거 생활까지 가능하다.
전 객실에 프라이빗 온천 스파와 건강과 피부미용에 좋은 설악산 온천수 등이 제공된다. 또 A동과 B동 사이에 약 1145m²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여기에다 전용률이 67.53%에 달해 분양가 인하는 물론이고 실사용 공간 확대라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레지던스 호텔은 주 5일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의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는 분위기다. 또 기존 오피스텔은 레지던스로 용도변경이 가능하지만 규정상 까다로워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상업지에 있는 에스엠 브띠끄 레지던스 더 스파는 처음부터 레지던스로 허가를 받아 투자자들 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설악산 관문인 500여 대 무료 주차장 앞에 위치해 있어 주차가 쉽다. 단지 왼쪽으로 멀리 동해를 볼 수 있고 사계절 설악산 절경 감상이 가능하다. 또 동해와 속초 8경 등의 주요 관광지가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최근 속초를 주목하는 이유는 교통 개발호재 때문이다. 사실 강원도는 한때 불리한 교통여건 때문에 수도권에 비해 10∼20년 낙후됐다는 지적을 받았던 곳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 같은 단점이 거꾸로 최대 장점으로 바뀌고 있다. ‘교통 오지’로 꼽히던 이곳에 최근 철도·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가 집중되면서 전국 수익형 부동산시장의 최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설악산 국립공원 내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이라는 희소가치도 크다. 계약금은 10%이며 잔금 50% 대출 혜택을 준다. 서울 홍보관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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