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튀김 아니라 닭껍질튀김?’…KFC, 6개 매장 한정 판매
뉴시스
입력 2019-06-18 15:21 수정 2019-06-18 15:22
KFC는 오는 19일부터 ‘닭껍질튀김’을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닭껍질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FC 일부 매장에서 판매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KFC는 “국내 출시를 논의하던 중 소비자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판매를 확정했다”고 했다.
닭껍질튀김은 이름 그대로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것이다. 기존 자카르타에서 판매하던 레시피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 짭짤하면서도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강남역·경성대부경대·노량진역·수원인계DT·연신내역·한국외대점 등 6개 매장에서만 2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우선 일부 매장에서 닭껍질튀김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출시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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