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A40 단독 출시…“1020세대의 실속형 스마트폰”
뉴스1
입력 2019-07-19 10:01 수정 2019-07-19 10:01
SK텔레콤이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삼성 ‘갤럭시 A40’를 19일부터 단독 판매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삼성전자의 30만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40’를 19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40는 블랙,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Δ15cm(5.9인치)의 디스플레이 Δ140g 무게 ΔFull HD+ 슈퍼 아몰레드(AMOLED) Δ2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16000만화소 및 123도 초광각 후면카메라 Δ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Δ31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Δ4기가바이트(GB) 램·64GB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그동안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는 지원되지 않던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갤럭시A40의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한다. 월 4만3000원의 ‘T플랜 안심 2.5G요금제’를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11만6000원을 받을 수 있어 28만3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옐언니’, ‘죵키’, ‘김스테파니헤리’ 등 SNS스타들이 갤럭시A40를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디지털 영상광고를 통해 갤럭시A40의 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A40 단독 출시를 통해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사양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단말 선택폭을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1020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갤럭시A40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갤럭시A4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8월말까지 개통한 가입자가 오는 9월6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패션 브랜드인 ‘비욘드 클로젯 케이스’를 신청하면 전용케이스와 ‘FLO 1개월 무료 스트리밍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원스토어 북스가 엄선한 인기만화 4종을 8월 말까지 원스토어 북스 앱을 통한 쿠폰 발급을 통해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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