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롯데워터파크, 26일 야외 전면 개장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5-21 11:46 수정 2018-05-21 15:39
6월 말까지 제휴카드 커플권 프로모션 진행
워터파크 대학생 서포터즈 ‘로키프렌즈’ 모집
롯데워터파크가 26일 야외 시설을 전면 개장한다. 자이언트 웨이브, 자이언트 부메랑고 등 40개 이상의 풀과 라이드를 자유로이 즐길 수 있게 됐다.
높이 21m, 길이 170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6인용 자이언트 부메랑고는 오픈형 부메랑 슬라이드로 8개 레인으로 이루어진 형형색색의 레이싱 슬라이드를 친구들과 함께 탑승하면 담력 테스트도 가능하다.
야외 파도풀 존에는 한 번에 3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를 비롯해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 슬라이드, 더블 스윙 슬라이드 등 대형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플레이풀, 힐링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해도 만족스러운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면 개장을 기념해 하나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적에 상관없이 6월 한 달간 커플권을 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일 연계 찜질방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아이디어 회의 진행, 개별ㆍ팀별 다양한 홍보미션 수행, 오프라인 홍보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롯데워터파크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로키프렌즈’를 모집한다. 국내 대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1일까지 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di0408@lotte.net)로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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