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팔자가 상팔자`..해먹에 누운 개와 빗자루질하는 견주

노트펫

입력 2019-08-07 17:07 수정 2019-08-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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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개 팔자가 상팔자란 속담처럼 브라질에서 해먹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여왕처럼 사는 반려견이 있다고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주인이 해먹을 펴주자, 반려견 ‘메리’는 해먹에 누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햇빛을 즐겼다. 그 사이 주인은 더위 속에 집 앞을 빗자루로 쓸었다.

익명의 승객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메리의 여왕 같은 삶을 목격하게 됐다. 주인과 메리의 삶이 대조적으로 보여서, 이 승객은 바로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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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tava de boa na parada de ônibus e do nada me deparo com essa cena!” Tem coisas que só acontecem em fortaleza mesmo, cachorro cearense raíz! #fortaleza #ceara

Fortaleza Ordinária(@fortalezaordinari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8월 1 12:58오후 PDT

브라질 매체 ‘포르탈레자 오르디나리아(Fortaleza Ordinaria)’가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은 현재 조회수 594만건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에도 동영상을 게시했다.

메리는 일약 스타견이 됐고, 포르탈레자 오르디나리아는 메리의 주인을 인터뷰하는 등 후속취재를 이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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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vídeo da cachorrinha na rede ontem fez mó sucessoacabamos de descobrir o nome da mais famosinha de fortalcity, o nome dela é Mary e mora no jóquei! #fortaleza #ceara

Fortaleza Ordinária(@fortalezaordinari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8월 2 5:23오전 PDT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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