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데리고 골프!'
노트펫
입력 2018-10-17 18:10 수정 2018-10-17 18:12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 개최
[노트펫] 반려견과 함께 필드를 누빌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프랑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골프대회 '2018 까스텔바작 펫 골프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반려견을 데리고 9홀 코스를 돌 수 있다. 몸풀기와 반려견 잔디 적응을 위한 시간을 가진 후 스카이72 드림듄스코스 9홀(샷건 방식)을 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식대회가 아닌 만큼 골프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9홀 중 5개 홀에서 성적(미션 달성)을 확인해 시상한다.
펫 골프 챔피언십 참가비는 10만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에 기부된다.
맹견으로 분류되는 강아지는 참가할 수 없으며, 1년 이내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골프코스 안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펫 골프 챔피언십은 다음달 7일 스카이72 드림듄스코스, 드림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반려견과 골프 라운드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카이72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100명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당일 원조 개통령 이웅종 천안연암대학 교수의 모범견 축하시범 공연과 심리상담소도 운영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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