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유기동물보호소 확충..수용능력 40마리서 90마리로
노트펫
입력 2018-08-17 16:09 수정 2018-08-17 16:11
[노트펫] 경상남도 양산시가 유기동물보호소 내 유기동물 수용능력을 두 배 이상 확충키로 했다.
17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시는 현재 40마리(소형견 32마리, 대형견 8마리) 규모인 유기동물 수용능력을 소형견은 62마리, 대형견은 28마리까지 늘릴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양산유기동물보호소는 현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한 켠에 지상 1층과 2층을 합쳐 138.6제곱미터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 2회 추경예산에 6600만원의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고, 138.6제곱미터의 실내 공간과 90제곱미터의 야외 보호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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