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고 새끼고양이 구조.."쑥쑥 자라렴"

노트펫

입력 2018-06-22 11:08 수정 2018-06-22 11:0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노트펫] 인천의 한 가정에서 새끼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해 흔쾌히 천장을 뜯었다.

인천소방은 지난 21일 밤 페이스북에 인천중부소방서의 아기 고양이 구조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집 천장에서 새끼 고양이들이 오간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서는 방 천장을 뜯어내는 등 40여분에 걸친 작업 끝에 천장에 갇힌 새끼고양이 4마리를 무사히 구조했다.

인천소방본부는 "구조된 새끼고양이들은 현재 동물보호단체에 보내져 보호를 받고 있다"며 "고양이들아, 사랑 많이 받고 쑥쑥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