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신라스테이 삼성’ 4월 1일 문 열어 外
동아일보
입력 2020-02-19 03:00 수정 2020-02-19 03:00
■ ‘신라스테이 삼성’ 4월 1일 문 열어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가 4월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신라스테이 삼성’을 개관한다. 전국 12번째, 서울 7번째로 개관하는 ‘신라스테이’로 지하 3층∼지상 21층, 총 309개 객실 규모이며 레스토랑,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호텔신라 측은 “비즈니스 출장객과 쇼핑몰, 백화점, 공연장, 봉은사 등 주변 관광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흡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대림, 1680억 규모 싱가포르 환승역 공사 수주
대림산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 확장·연결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한 주롱 이스트 환승역에서 신규 개통하는 주롱지구노선(JRL)을 연결하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환승역 확장과 500m 길이의 고가교 건설 공사를 담당한다. 공사 금액은 1억9700만 싱가포르달러(약 1680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약 84개월로,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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