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 여의도·동작으로 확대…직장인·대학생 수요 겨냥
뉴시스
입력 2019-12-16 10:57 수정 2019-12-16 10:59
윤문진 대표 "서울 전역, 주요 대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는 강남·서초·송파, 성수·광진에 이어 여의도·동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의도는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직장인 출퇴근이나 미팅 장소 이동 수요가 높고 ▲서울시가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영제한을 2021년부터 이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해 모빌리티 수요가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동작구는 중앙대, 숭실대 등이 위치해 등하굣길은 물론 학내에서도 수업 등 건물을 옮겨다니는 학생들 사이에서 모빌리티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윤문진 대표는 “지난 5월 서비스 출범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2만 명을 확보했다”면서 “향후 서울 전역 및 주요 대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해 씽씽이 탄탄한 준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는 강남·서초·송파, 성수·광진에 이어 여의도·동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의도는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직장인 출퇴근이나 미팅 장소 이동 수요가 높고 ▲서울시가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영제한을 2021년부터 이 지역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해 모빌리티 수요가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동작구는 중앙대, 숭실대 등이 위치해 등하굣길은 물론 학내에서도 수업 등 건물을 옮겨다니는 학생들 사이에서 모빌리티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윤문진 대표는 “지난 5월 서비스 출범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2만 명을 확보했다”면서 “향후 서울 전역 및 주요 대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해 씽씽이 탄탄한 준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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