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세금정보 한눈에… 국세청, 홈택스 앱 서비스 개편
세종=송충현 기자
입력 2019-10-03 03:00 수정 2019-10-03 03:00
납세자가 세금 관련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국세청 홈택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가 개편된다.
국세청은 2일부터 홈택스 앱의 ‘My홈택스’ 코너를 통해 세금 신고 내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및 결정 내역, 모범 납세자 여부, 세무조사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회 내용 중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만큼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이용토록 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세무 상담과 관련해 종전에는 납세자들이 컴퓨터에서 ‘인터넷 상담하기’를 주로 이용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상담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국세청은 2일부터 홈택스 앱의 ‘My홈택스’ 코너를 통해 세금 신고 내역,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및 결정 내역, 모범 납세자 여부, 세무조사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회 내용 중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만큼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이용토록 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세무 상담과 관련해 종전에는 납세자들이 컴퓨터에서 ‘인터넷 상담하기’를 주로 이용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상담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