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대 1 경쟁률 뚫은 차세대 스타…딤프 ‘뮤지컬스타’ 본선 6월 1일 개최

장영훈기자

입력 2019-05-29 15:46 수정 2019-05-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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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의 ‘뮤지컬스타’ 본선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신인 뮤지컬 배우 발굴을 위한 경연프로그램인 뮤지컬스타에는 중국 현지 오디션을 비롯해 세 차례 예선을 통해 경쟁률 57 대 1을 뚫은 15개 팀이 참가한다.

뮤지컬스타 심사는 한국 ‘뮤지컬 디바’ 최정원을 비롯해 가창력과 카리스마의 마이클 리, ‘뮤지컬계 비욘세’라 불리는 정선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영화와 TV에 진출한 한지상 등 배우와 뮤지컬 ‘투란도트’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의 장소영 음악감독, ‘지킬 앤 하이드’ ‘그리스’ ‘맨 오브 라만차’ 등을 흥행시킨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이 맡는다.

뮤지컬스타를 관람하려면 31일까지 딤프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하면 된다. 한 명당 4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채널 A는 예선을 비롯한 뮤지컬스타 전 과정을 4편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전국에 방영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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