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서울, ‘더 팀버 하우스’서 소피스티 칵테일 프로모션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3-29 08:40 수정 2019-03-29 08:43
80년대 유행 소피스티 팝 테마 이벤트
음악서 영감 9가지 창작 칵테일 선보여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의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피스티 칵테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팀버 하우스’의 DJ 팀이 선별한 소피스티 팝에 맞춰 팀버하우스 이진우 바텐더가 9가지 창작 칵테일을 준비했다. 소피스티 팝은 1980년대에 영국에서 유행한 음악 장르로, 재즈, 소울, 팝의 장르가 결합됐고 신디사이저, 키보드, 브라스 등의 사운드를 많이 사용한다. 이진우 바텐더는 소피스티 팝 장르 대표 곡의 가사, 멜로디, 분위기 등에서 영감을 받아 진 베이스의 칵테일 ‘올 댓 재즈’를 비롯해 럼 위스키 베이스의 호박빛 ‘쉐터드 드림’, 럼 브랜디로 만든 ‘슛 더 문’, 버번 위스키 베이스의 ‘원 플라이트 다운’, ‘어 나잇 인 뉴욕’ 등 9가지 창작 칵테일을 내놓았다.
파크하얏트서울 LL층에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칵테일 외에 다양한 셀렉션의 위스키, 와인, 사케 등의 프리미엄 주류를 늦은 시각까지 스시, 사시미 등의 일식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전문 DJ가 바이닐 음악을 선곡해 들려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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