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 청년창업 희망콘서트 참여 “예비 청년 CEO들의 꿈 응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6-25 14:20 수정 2018-06-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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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작심독서실

고풍스러운 독서실 인테리어로 화제를 낳고 있는 작심독서실의 강남구 대표가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창업 희망콘서트’에 서울창업가 대표 자격으로 참석,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KDB 산업은행이 주최한 이번 청년창업 희망콘서트는 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표가 사회를 맡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연설자로 참석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강 대표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나눌 수 있어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창업과정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가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생각보다 부산 지역의 청년창업 열기가 대단해 놀라웠다. 앞으로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2016년 6월 론칭 이후 1년 반 만에 연매출 160억 원의 대형 독서실 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작심은 지난 4월 11일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55억 원의 투자를 성공시킨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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