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정액 분할 매수, 매입단가 인하 효과 기대
박성민기자
입력 2017-08-24 03:00 수정 2017-08-24 03:00
신한금융투자
2,400 선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치솟던 코스피는 8월 들어 북한 리스크를 만나 주춤한 모양새다. 하지만 다수 투자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2,300 선 아래로는 후퇴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잠시 숨고르기가 끝나면 하반기(7∼12월)에 다시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이런 투자자들에게 신한금융투자가 ‘신한 플랜YES랩’을 추천한다. ‘신한 플랜YES랩’은 사전에 매수일자, 매수기간, 매수금액을 설정해 ‘KODEX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정액분할 매수하고, 미리 정한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도하는 랩 서비스다. 각 지점의 프라이빗뱅커(PB)들이 직접 고객 성향에 맞는 일대일 맞춤식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국내 시장의 주요 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에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 성과를 따라가지 못할 위험이 적다. 사전에 정해놓은 시간, 금액으로 자동 매매하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나 시장의 상황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정액 분할 매수를 통해 매입 단가가 단순 분할 매수 때보다 낮아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 일별 수익률을 추적하는 ‘KODEX 레버리지 ETF’에 투자함에 따라 목표수익률을 일찍 달성할 수 있다.
과세 부담도 적다. 랩에 편입된 KODEX 레버리지 ETF를 매매할 때 발생하는 랩 수수료 외에 별도의 주식 매매 수수료나 거래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ETF 매도 시 매매차익과 과세표준가격 중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한다.
‘신한 플랜YES랩’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며 500만 원 이상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 초과분은 출금이 가능하다. 랩 수수료는 연 1.2%(분기 후취)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시장 상황과 크게 상관없이 정액 분할 매수를 통해 매입단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투자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2,400 선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치솟던 코스피는 8월 들어 북한 리스크를 만나 주춤한 모양새다. 하지만 다수 투자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2,300 선 아래로는 후퇴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잠시 숨고르기가 끝나면 하반기(7∼12월)에 다시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이런 투자자들에게 신한금융투자가 ‘신한 플랜YES랩’을 추천한다. ‘신한 플랜YES랩’은 사전에 매수일자, 매수기간, 매수금액을 설정해 ‘KODEX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정액분할 매수하고, 미리 정한 목표수익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도하는 랩 서비스다. 각 지점의 프라이빗뱅커(PB)들이 직접 고객 성향에 맞는 일대일 맞춤식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이다. 국내 시장의 주요 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에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 성과를 따라가지 못할 위험이 적다. 사전에 정해놓은 시간, 금액으로 자동 매매하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나 시장의 상황에 따른 심리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정액 분할 매수를 통해 매입 단가가 단순 분할 매수 때보다 낮아지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 일별 수익률을 추적하는 ‘KODEX 레버리지 ETF’에 투자함에 따라 목표수익률을 일찍 달성할 수 있다.
과세 부담도 적다. 랩에 편입된 KODEX 레버리지 ETF를 매매할 때 발생하는 랩 수수료 외에 별도의 주식 매매 수수료나 거래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ETF 매도 시 매매차익과 과세표준가격 중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한다.
‘신한 플랜YES랩’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며 500만 원 이상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 초과분은 출금이 가능하다. 랩 수수료는 연 1.2%(분기 후취)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시장 상황과 크게 상관없이 정액 분할 매수를 통해 매입단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투자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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